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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후기

[210613] 웰리힐리 원정

두번째 웰리힐리 원정을 다녀왔다.

원정은 항상 즐겁쥐.

두근거려서 그런건 아닌데 항상 원정갈때 잠을 못자고 간다. ㅋㅋㅋ ㅠ


이제는 머 사진찍기도 구찮다.

이번에 찍은 사진 없어서 저번 원정사진 우러먹기~

지난 원정에서 리어휠 사망으로 몇바리 못탔다.
ㅅ부럴....

그래서 칼을 갈고 갔다.



정상까지는 곤돌라를 타고 가는데

용평이나 에덴벨리, 다른 파크들은 리프트를 타고 간다.

하지만 웰리힐리는 곤돌라.

높고 빠르다.

리프트의 개방감은 없지만 다른파크보다 높아서 좋다.




웰리힐리 좋은점.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잘 만들어놨다.

이정도만 해도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용평은 차에서 쉬고 그랬던 적도 있는데 조금은 비교가 되는 어메니티.

무튼 첫바리 후 느낀점은 개장 초반보다 브레이크 범프가 많아졌다.

브레이크 범프라기보단 좀 심한 구덩이? 랄까..

뭐 항상 고속도로같은 코스만을 기대할순 없으니 극뽁해야지 ㅎㅎ




코스에 박힐때 보니 궁디에 진흙 잔뜩 묻었네 ㅋㅋㅋㅋ

좀 오버페이스해서 달리긴 했는데

내 영상을 가지고 돌려보고 고칠점을 수정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뱅크 진입시 인-아웃에서 아웃-인으로 고쳐봐야겠다.






점심밥 먹고 나른해서

제자리꿍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




고생했다

내 장비들 ㅎㅎ

안죽을려고 힘을 너무 썼는가 손에 굳을살이 박히려한다.

내 묵숨은 소중하니까여~




부라더들 초상권 보호 ㅎㅎ

집에 갈때 전원 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재밌었다는 말이지~

몬스터 한캔 마셨는데도 차 막히니 넘모리 힘든거. ㅜ

왕복 7시간 너무 길긴 하지만

재밋는걸 우째~

즐거운 인생 아니겠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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