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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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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에덴벨리 롸이링 아침에 급출발했다. 전날에 자리가 없어 아파트 밖 마트 앞에 주차를 해놔서 오픈시간에 맞춰 차를 빼러 가는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비올걸 알지만. 가니 우리 유디티 주니어 부라더들도 왔다. 여차저차 타기 시작하니 비가 쏟아진다. 거의 뭐 태국, 베트남 갔을때 마주친 스콜 마냥 쏟아진다. 쏟아지니 다른 사람들은 라이딩 지지를 친다. 음 우리 부리더들 그딴거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간하면 고글 쓰겠는데 비와서 고글 안에 습기차고 진흙이 튀고 눈 앞을 가려 포기하고 안경썼다. 옷이고 자전거고 진흙으로 도배가 되었는데 재미있다. 뒤가 막 돌아간다. 뱅크에서 자전거 눞히고 정신차리면 땅에서 마드팩 하고 있다. ㅋㅋㅋㅋ 적당히 흐름을 타니 재미있었다. 우리의 남부장은 멘탈이 나갔다. 으억~ 소리 듣고..
[210720] 유팍 셀프셔틀 롸이링 록마 썬더볼트 두번째 라이딩. 옥동산을 가볼까... 입화산을 가볼까... 하다 우리 코스 유팍을 타러감. 유팍 종점에 차 대놓고 송신소 업힐해서 ㅋㅋㅋㅋ ㅠ 유팍 종점에 이런게 붙음. 아마 주말마다 시끄럽게 하는 두분을 위한 딱지일듯. 북구청 공뭔형님들 열일 하십니다 ㅎㅎ 끄적끄적 무룡산 송신소 업힐하고 올라가다 두번 쉼 앞뒤로 샥 다 잠그니 좀만 무리하면 한방 업힐도 가능할듯. 유팍 출발점에서 숨 한번 돌려주고~ 물통에 물 절반넣고 얼려왔지만 올라오면서 다 녹아버림 ㅠ 보냉 하나 사야겠네 ㅎ 무릎보호대도 없이 유팍 다운힐 ㄷㄷ 넘모리 무서운것 한달 전인가 사놓고 아직 게시도 못한 니브레이스 ㅠ 송신소 업힐때문에 헬멧만 가져옴. 살살타지 뭐~ ㅋㅋ 장마로 비가 많이 와서 각정을 좀 많이 했는데 생각 외로..
록키마운틴 썬더볼트 70 업어오다. 업어왔다. 록키마운틴 썬더볼트 70. 이름 개촌시럽네;; mtb쪽에서 제법 유명한 브랜드 록키마운틴. 캐나다에서 물건너 왔다. 노르코도 캐나다. 록키마운틴도 캐나다. 어쩌다보니 캐나다 자전거만 두대네 ㅎ 회색놈이 노르코 오럼이고 빨간놈이 록마 떤더볼트. 다운차와 트레일 바이크 코시국이라고 핸들바에 마스크 걸어놓은거 보소 ㅠ 업어왔으니 테스트 롸이링 진행. 분성산 올라오기. 김해에서 약간 난이도 있는 산정코스(?) 타보려다 해 넘어가려해서 그냥 분성산성 구경하다 산성 밑 등산로타고 내려옴. 트래블이 짧아서 그런지 업힐이 겁나 잘 됨. 분성산 정상까지 한방 업힐~ 여름은 여름인가.. 겁내 덥고 습했음. 분성산성 밑 등산로 통해 내려가는데 중간중간에 큰바위 사이 지나갈때 어쩔수없이 내려야 하는 구간이 있긴 하..
[210613] 웰리힐리 원정 두번째 웰리힐리 원정을 다녀왔다. 원정은 항상 즐겁쥐. 두근거려서 그런건 아닌데 항상 원정갈때 잠을 못자고 간다. ㅋㅋㅋ ㅠ 이제는 머 사진찍기도 구찮다. 이번에 찍은 사진 없어서 저번 원정사진 우러먹기~ 지난 원정에서 리어휠 사망으로 몇바리 못탔다. ㅅ부럴.... 그래서 칼을 갈고 갔다. 정상까지는 곤돌라를 타고 가는데 용평이나 에덴벨리, 다른 파크들은 리프트를 타고 간다. 하지만 웰리힐리는 곤돌라. 높고 빠르다. 리프트의 개방감은 없지만 다른파크보다 높아서 좋다. 웰리힐리 좋은점.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잘 만들어놨다. 이정도만 해도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용평은 차에서 쉬고 그랬던 적도 있는데 조금은 비교가 되는 어메니티. 무튼 첫바리 후 느낀점은 개장 초반보다 브레이크 범프가 많아졌다. 브레..
토픽 나노 토크박스X 항상 정비 할땐 오버토크를 조심해야 한다. 얼마나? 적당히. 아주 어려운 말이다. 나는 내 손 토크를 믿지만 겸사겸사 배송비 맞춘다고 전에 사놨던 토크렌치..?쯤 되는 공구. 그냥 차에따 넣어 놓으면 한번쯤 누군가는 사용한다. 요렇게 생겼는데 풀땐 사용하면 절대 안되는 공구. CW 방향으로만 토크값이 나오는데 CCW로는 사용불가. 5mm 육각렌치에 물리고 앞에 비트를 꽂아 사용한다. t25, t20, 5mm, 4mm, 3mm 비트 세트인데 뭐 그냥 스템 , 싯포 정도나 하는거지~ 토크는 2-6Nm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딱 필드에서 사용하기 좋은 부피와 토크값. 어차피 다운힐과 올마를 타는 나는 핸들, 싯포, 브레이크 레버같은 것들은 큰 충격에 돌아가도록 세팅해놓는다. 안돌아가면 부러지니까. 오늘 마침 딱..
툴레 자전거 캐리어 598 프로라이드 장착후기 일명 뽁뽁이 캐리어 씨써커를 쓰다 툴레 캐리어로 넘어왔다. 이유는 루프바스켓 올리고 싶어서 ㅠㅠ 다른 아쉬움도 조금 있고 겸사겸사 내 차에 맞는 가로바랑 풋이랑 올라와서 덥석! 지나가던 아저씨도. 지나가던 아줌마도. 지나가던 할아버지도 다 쳐다보는 캐리어. 뭔 자전거가 저렇게 매달려가나 싶은듯 쳐다본다. 씨써커 중에서도 탈론과 같이 설치하는게 아니라 단품 6인치 3개와 레더스트랩을 조합해 휠 탈거없이 장착하는 꼼수인데 자전거도 더꾸로 매달려있으니 더 쳐다보는거 같다;; 처음엔 툴레 591 프로라이드랑 같이 가로바를 샀는데 막상 받고 보니 591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일단 첫번째는 휠 스트랩. 휠스트랩이 견고하게 잡히는 느낌이 안들었고 두번째는 세월의 흔적 세번째는 클램프에 완충(?)을 하는 고무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