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옥계곡 노지캠 가따왔다.
응형님 훼미리!
나랑 매기랑 ㅎ
사실 응카에 루프탑 올리고 첫 사용.
아,, 루프탑 보니 렉스턴 스포츠 사고 싶다..
오랜만에 웨버 끄내서 통삼겹, 번트엔즈 해먹고
매크쥬 한잔.
갈매기 때매 스마일라식 한달 금주가 깨졌다. ㅠ
이리저리 밤에 맛있는거 먹고 놀다 잠
루이지 쉘터에 야침 조합으로 사용하는데 매우 만족한다.
허리 안아프고
피칭 빠르고 간단하고.
리빙쉘은 나랑 저어어얼대 안맞을듯
느긋하게 일어나서 김치찌개 끓여먹고
계곡에서 좀 놀았음.
도헌이 을매나 귀여운지 ㅎㅎㅎ
귀여워 죽게따
전보다 많이 큰것 같은데 그래도 귀엽다
말도 많이 잘하고!
말 잘하는 4살 어린이🧒
이제는 계곡 물이 차갑다.
가을이 진짜 왔나보다.
좀 놀다가 캠핑장으로 이동.
이번엔 마가타 피칭.
진짜 볼수록 매력있는 놈이다.
솔캠가서 야침에 타프 치고 놀면 딱 좋다.
치기도 쉬워서 손이 잘 간다.
텐풍도 끝내주고.
물론 티피 특성상 죽는 공간도 뒤짐~
날이 어두워지면 우린 고기를 먹는다 ㄷㄷㄷ
진짜 미친 먹부림 ㄷㄷㄷㄷ
배 터지게 먹었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연휴캠핑은 더 재미있었다.
다른 생각 없이 공기 좋은곳에서 여유롭게 시간 보낸건 같았지만
유독 더 재미있고 기분도 좋았다.
요즘 바람 쐬는게 많이 필요한가보다.
쩝.
시간만 많으면 매일 돌아 댕기고 싶네!
끝.
